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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AI 리포트]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체계 완비… 4대 석학 ‘요슈아 벤지오’ 자문 합류 - 11월 ‘AI 액션플랜’ 수립 및 2026년 10.1조 예산 관리 본격화… 8개 분과 85명 전문가 진용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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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수정 2026-01-22 15: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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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 일주일 만에  세계적인 AI석학 요슈아 벤지오 면담. 사진=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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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정신문 박이진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통령, 이하 위원회)가 지난 8일 공식 출범한 지 일주일 만에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세계적인 AI 석학 요슈아 벤지오 교수를 영입하는 등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위원회는 16일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이 요슈아 벤지오 교수와 면담을 갖고 한국의 AI 정책 자문 참여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11월까지 ‘대한민국 AI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약 10.1조 원 규모의 예산 관리에 착수한다는 계획도 공개됐다.


출범 3일 만에 운영위 가동… ‘AI 액션플랜’ 11월 확정

위원회는 지난 11일 오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회 운영 방안과 핵심 과제를 중점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는 위원회의 업무 조정을 담당하며 상근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분과위원장, 간사위원, 지원단장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10월까지 각 분과별 과제 리스트를 확정하고, 이를 종합하여 전 부처의 실행 과제를 망라한 ‘대한민국 AI 액션플랜’ 수립을 11월 내에 완료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2026년도 정부안으로 확정된 국내 AI 예산 약 10.1조 원에 대해서도 내년도 본사업 공고 전까지 철저히 기획하여 액션플랜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8개 분과 85명 전문가 진용 구축… ‘개방형 자문단’도 운영

위원회는 16일 자로 8개 분과위원회 구성을 1차적으로 완료하며 실행 체계를 갖췄다. 기존 위촉된 민간위원 33명에 더해 52명의 분과위원을 추가 위촉함으로써, 분과별 10명 내외, 총 85명 규모의 전문가 집단이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나선다.


위원회는 향후 인원 제한이 없는 별도의 자문단도 구성하여, 위원으로 참여하지 못한 전국의 AI 전문가들이 국가 정책에 다각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둘 방침이다.


AI 4대 석학 벤지오 “한국 정책 자문”… ‘Mila 연구 거점’ 설립 논의

임문영 부위원장은 16일 오전 10시 서울스퀘어 지원단 사무실에서 ‘딥러닝의 창시자’이자 세계 4대 AI 석학인 요슈아 벤지오 교수(캐나다 몬트리올대)와 90분간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벤지오 교수는 위원회의 글로벌 자문단 참여 제안을 현장에서 수락했다.


특히 벤지오 교수가 설립한 캐나다 ‘Mila 연구소’ 측은 한국의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 내 ‘Mila AI 로보틱스 연구거점(Mila AI for Robotics Hub)’ 설립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임 부위원장은 “연구 거점이 설립될 경우 비자 발급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캐나다의 우수한 AI 인재들이 한국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차관급 ‘책임관협의회’ 가동… 부처 이행 점검

위원회는 결정된 사항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국가인공지능책임관협의회’를 조속한 시일 내에 개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의장을 맡고 각 부처 차관급인 인공지능책임관들이 참여하는 이 협의체는 부처 간 정책 조율과 이행 점검을 담당하게 된다.


임문영 부위원장은 “대한민국 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위원회 체계를 조속히 정비하고 글로벌 협력의 첫발을 뗐다”며 “국가와 국민이 기대하는 역할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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