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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AI 리포트]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회동… “2026년 초 한국 사무소 설립” - ‘클로드’ 국내 사용량 세계 5위권… 임문영 부위원장 “AI 기본사회 실현 위해 안전성 협력 필수”
  • 기사등록 2026-01-22 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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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이 앤트로픽(Anthropic) 공동창업자 벤 만(Ben Mann)과 면담을 가졌다. 사진=국가인공지능위원회 [한국의정신문 박이진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통령, 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11월 5일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이 글로벌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의 공동창업자 벤 만(Ben Mann)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위원회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AI 액션플랜’을 공유하고, 앤트로픽의 한국 시장 진출 및 AI 안전성 강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앤트로픽 “한국은 세계 5위권 핵심 시장… 내년 초 한국 지사 설립”

이날 면담에서 벤 만 공동창업자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구체적인 진출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앤트로픽의 생성형 AI 모델인 ‘클로드(Claude)’의 한국 내 사용량이 전 세계 상위 5위 이내를 기록하고 있다”며 “한국을 전 세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AI 시장 중 하나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인도와 더불어 2026년 초 한국에 아시아태평양(아태)지역 사무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공식화했다.


앤트로픽 측은 또한 자사의 ‘책임 있는 확장 전략(Responsible Scaling Strategy)’을 소개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모델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내 스타트업 및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임문영 부위원장 “안전한 모델은 ‘AI 기본사회’ 필수 조건”

임문영 부위원장은 앤트로픽의 한국 진출 계획을 환영하며, AI 기술 발전의 이면에 있는 위험성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부위원장은 “‘AI 기본사회’를 달성하기 위해서도 안전한 AI 모델은 필수적”이라며 “앤트로픽이 안전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한국 사무소 설립을 계기로 위원회와 앤트로픽 간의 AI 안전 및 신뢰 구축을 위한 긴밀한 민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이번 면담 내용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이를 ‘대한민국 AI 액션플랜’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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