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일 기자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이 대한적깁자사 경남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김해시의외)
[한국의정신문 김국일 기자]
김해시의회가 2026년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 재난 대응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했다.
김해시의회(의장 안선환)는 지난 1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선환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김해시협의회 이향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재난 대응 체계와 취약계층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선환 의장은 전달식에서 “재난 현장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적십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김해시의회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강화를 위한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김해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과 긴급 생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은 물론, 화재와 같은 각종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한 구호 활동에도 투입된다.
또한 평상시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긴급 지원을 실시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과 생활 안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활용 범위를 설정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투입이 가능한 구호 체계를 갖춘 기관으로, 지역 봉사 조직과 연계해 긴급 대응과 상시 지원을 병행해 왔다. 김해시에서도 적십자 봉사회와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현장과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해시의회는 이번 특별회비 전달을 계기로, 지역 복지와 안전 분야에서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관련 의정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재난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방의회와 지역 기관의 참여가 재난구호와 인도주의 활동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과 긴급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