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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 청년과 마주 앉아 민생 해법을 찾다 - “청년의 목소리, 의정활동의 최우선 정책 자산”
  • 기사등록 2026-01-25 0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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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최학범의장은 23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제3기 대학생 인턴십 참여 학생과 수료생 등 20여 명의 청년들과 함께하는 ‘의장-청년(대학생 인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경상남도의회)

[한국의정신문 이소연 기자]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지역 청년들과 직접 마주 앉아 민생 현안을 청취하고, 미래세대가 체감하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23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제3기 대학생 인턴십 참여 학생과 수료생 등 20여 명의 청년들과 함께하는 ‘의장-청년(대학생 인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남도의회가 추진 중인 대학생 인턴십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들이 느끼는 사회문제와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현장 밀착형 소통 자리로 평가된다. 최 의장은 청년세대의 현실적인 고민을 공유하며, 의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민생 중심 의정활동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취업 준비와 주거 문제 등 청년세대가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뿐 아니라, 지방의회의 역할 확대, 세대 간 상생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목소리는 지역사회 정책 설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김관용 학생은 “경남 청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접할 기회가 부족하다”며 공공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 교육·설명회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반을 넓히는 방안으로 주목된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 법학과 김나현 학생은 대학가 원룸촌 월세 담합과 관리비 부담 문제를 언급하며, 청년 주거 안정 정책 강화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인제대학교 나도윤 학생은 청년 지원 정책 정보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통합적 홍보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으로 의미 있는 제안이다.


특히 경남대학교 하지은 학생은 디지털 전환 시대 세대갈등 해소를 위한 ‘경남형 세대 상생모델’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어르신 디지털 문해교육에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청년들에게도 보람과 혜택을 제공하자는 구상이다.


최학범 의장은 청년들의 발언을 경청하며 “오늘 청년들이 직접 전해준 의견은 책상머리에서는 알 수 없는 소중한 정책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의회 대학생 인턴십 사업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의정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1·2기 수료생과 3기 인턴 학생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청년 참여 기반을 넓히는 소통 창구로서 의미를 더했다.


최학범 의장은 앞으로도 민생 현장 속으로 들어가는 소통 의정을 강화하며, 청년과 함께 만드는 신뢰받는 경남도의회 구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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