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땀으로 이어지는 공동체” 화성특례시의회, 구봉산에서 생활체육의 새 중심을 열다 - 세대와 이웃을 잇는 공간 정치, 구봉산다목적체육관에 담긴 화성특례시의회 의정 방향
  • 기사등록 2026-01-25 13:31:43
기사수정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구봉산 자락에 시민의 건강과 일상이 함께 숨 쉬는 공간이 문을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공공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화성특례시의회

[한국의정신문 이승윤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21일 ‘구봉산다목적체육관 개관식’에 참석해 시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체육시설 개관을 넘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개관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미영·오문섭·유재호·위영란 의원이 함께했으며, 인근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개관의 기쁨을 나눴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체육회 종목단체와 병점1·2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식전 축하공연이 더해져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구봉산다목적체육관은 2021년 11월 착공 이후 약 4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7월 준공된 생활체육시설로, 총사업비 99억 3천3백만 원이 투입됐다. 체육관 내부에는 배드민턴장 6면과 농구장을 비롯해 샤워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일반 차량은 물론 장애인과 전기차 이용자를 고려한 총 7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시설 운영은 화성시체육회가 맡아,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생활체육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구봉산 자락에 시민의 건강과 일상이 함께 숨 쉬는 공간이 문을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 체육관은 지난 4년간 시민의 바람과 현장의 노력이 차곡차곡 쌓여 완성된 소중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곳에서 흘리는 땀방울 하나하나가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세대를 잇고 이웃을 연결하며, 화성이라는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배 의장은 “체육관이 단순히 운동을 하는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 속에서 시민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하는 생활체육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공공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그동안 지역 간 체육 인프라 불균형 해소와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확충을 주요 의정 과제로 삼아왔다. 이번 구봉산다목적체육관 개관 역시 시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회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사례로, 향후 지역 생활체육 정책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생활체육 시설은 단기간의 성과보다 지속적인 이용과 관리가 중요한 만큼,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시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봉산다목적체육관의 문을 연 이날, 시민들은 단순한 체육시설 하나가 아닌, 세대를 잇고 이웃을 연결하는 새로운 공동체 공간의 시작을 함께 목격했다. 화성특례시의회가 강조한 ‘생활 속 체육, 사람을 잇는 공간’이라는 메시지가 앞으로 지역 사회에 어떤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1-25 13:31:43
영상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청년내일저축계좌, 놓치면 손해!
  •  기사 이미지 정치 집회 속에서 휘둘리지 않는 법!
  •  기사 이미지 [김을호의 의정포커스] 정치 불신, 왜 심각해 졌을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