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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시민소통 복합문화공간 ‘서울갤러리’ 개관 준비 점검 - 2월 개관 앞두고 현장 방문…시민 참여·소통 중심 운영 강조
  • 기사등록 2026-01-26 13: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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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이종배, 국민의힘·비례)는 지난 1월 23일 서울시청 본관 지하에 조성 중인 서울갤러리를 사전 방문해 리모델링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 전반을 점검했다. 사진=서울특별시의회


[한국의정신문 노미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월 개관을 앞둔 시민소통 복합문화공간 ‘서울갤러리’의 조성 현황과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시민 중심 공간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이종배, 국민의힘·비례)는 지난 1월 23일 서울시청 본관 지하에 조성 중인 서울갤러리를 사전 방문해 리모델링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종배 위원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 이종환 의원(국민의힘·강북1),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참석했다.


‘서울갤러리’는 과거 시민 참여 공간으로 운영되던 ‘시민청’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국내외 방문객에게는 서울의 매력과 도시 정체성을 알리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홍보·문화·관광·시민 소통 기능을 아우르는 서울시 대표 공간으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공간 조성이 시민 참여와 소통이라는 본래 취지에 부합하는지, 실제 운영 과정에서 시민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등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서울시 홍보기획관과 도시계획상임기획과장으로부터 공간별 조성 현황과 운영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질의응답과 함께 현장 시찰을 진행했다.


김기덕 의원은 “일반적인 갤러리가 미술품 전시에 초점을 둔다면, 서울갤러리는 홍보·문화·관광·복지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서울갤러리만의 정체성과 역할이 시민들에게 분명히 전달될 수 있도록 콘텐츠 구성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종환 의원은 서울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측면을 강조하며 “서울의 대표 슬로건인 ‘서울 마이 소울’과 해치프렌즈 같은 상징 요소를 공간 전반에 적극 활용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서울의 이미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서울갤러리가 시민뿐 아니라 해외 방문객에게도 매력적인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사람이 찾는 공간인 만큼 안전 관리와 동선 설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종배 위원장 직무대리는 “공기질, 소음 등 기본적인 이용 환경이 최고 수준으로 관리돼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서울갤러리의 정체성과 조화를 이루는 공연과 전시가 꾸준히 열릴 수 있도록 운영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갤러리는 서울시의 꿈과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남은 준비 기간 동안 세심한 점검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공간으로 성공적으로 출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서울갤러리 개관 이후에도 공간 운영 실태와 시민 이용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갤러리가 시민과 행정을 잇는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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