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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섭 울산시의원, 번영로 아파트 입주 앞두고 현장 민원 해결 나서 - 입주민 불안 해소가 우선… 800세대 대단지 '통학로·이동 동선' 집중 점검
  • 기사등록 2026-01-26 22: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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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섭 울산광역시의원은 '야음동 대규모 주택단지 입주예정자 민원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울산광역시의회


[한국의정신문 노우리 기자]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산업건설위원회)이 관내 대규모 입주를 앞둔 아파트 단지의 민원 해소와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방인섭 의원은 지난 23일 오후 시의회 회의실에서 ‘야음동 대규모 주택단지 입주예정자 민원청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입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편 사항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야음동 일대에 조성 중인 일명 ‘번영로 L아파트’의 준공 및 입주가 임박함에 따라, 입주예정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관계 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L아파트 입주예정자 대표단을 비롯해 울산시 주택허가과, 울산 남구 건축허가과 등 관할 행정기관의 실무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했다.



◆ 800여 세대 대단지, ‘생활권·이동 동선’ 우려 집중

해당 아파트는 약 800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주택단지로, 공사 초기부터 인근 생활권 침해와 주민 이동 동선 확보 문제 등으로 지속적인 우려가 제기되어 온 곳이다. 특히 입주가 다가오면서 공사장 마무리에 따른 주변 정비와 안전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의제는 ▲공사 및 입주 예정에 따른 구체적인 민원 사항 청취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간의 소통 활성화 및 협력 방안 구축 ▲단지 주변 통행로 및 어린이 통학로 확보·개선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한 입주예정자 대표들은 단지의 인구 통계적 특성을 강조하며 안전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우리 단지는 젊은 세대와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비중이 매우 높다”며 “단순한 입주를 넘어,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이동 동선에 대한 사전 점검과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 “일회성 민원 청취 넘어 상시 소통 창구 구축해야”

방인섭 의원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민원 청취에 그치지 않고, 이해관계자 간의 지속적인 협의체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 의원은 이미 지난해에도 해당 현장의 교통 불편, 분진, 소음 등 생활 민원과 지역 상권 영향을 두고 중재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방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 사업은 공사 단계부터 입주 이후까지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민원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이어 행정기관 관계자들에게 “법령과 절차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행정이 할 수 있는 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방 의원은 갈등의 예방과 신속한 해결을 위해 시스템적인 접근을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시공사 측과 입주예정자 간에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 통학로 안전은 ‘타협 불가’… 관계 기관 협의 지속

가장 중점적으로 논의된 사안은 ‘어린이 통학로’ 문제였다. 방 의원은 “주민 통행로와 어린이 통학로 확보는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타협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현장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방인섭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논의 사항을 바탕으로 관할 부서와 함께 후속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입주가 완료될 때까지 입주예정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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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1-26 22: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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