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재 기자
경상남도의회 전경 (사진=경남도의회)
[한국의정신문 구은재 기자]
경상남도의회가 병오(丙午)년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제429회 임시회를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개회하고, 도정 전반과 주요 민생 현안을 점검한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5분 자유발언, 안건 처리, 경상남도지사와 경상남도교육감의 새해 인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새해 첫 5분 자유발언에는 총 7명의 의원이 나서 지역 현안과 정책 과제를 집중 제기한다. ▲‘75년의 침묵, 경남도의 책임 있는 대응 촉구’ ▲‘행정심판제도 개선’ ▲‘식량안보법 제정 촉구’ ▲‘교육과 책임정치’ ▲‘경남 인재개발원 함안 이전’ ▲‘팔룡터널 정상화’ ▲‘대학 연계형 도시재생 활성화’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회기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과 건의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한다. 이와 함께 건설소방위원회는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할 계획이다.
최학범 의장은 개회사에서 “신뢰받는 민생의회 실현이라는 초심을 가슴에 새기고, 민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이번 임시회가 경남의 한 해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2차 본회의는 2월 5일에 열리며, 조례안과 건의안 등 상정 안건을 처리한 뒤 제42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