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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정재욱 도의원,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 ‘남명학사 진주관’ 설치 제안
  • 기사등록 2026-01-28 2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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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 의원이 제4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원도심 공동화 해소 방안으로 도립기숙사 ‘남명학사 진주관’ 설치를 제안했다.  사진=경상남도의회

[한국의정신문 서연호 기자]


경상남도의회 정재욱 의원(국민의힘·진주1)은 제4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도심 공동화 해법으로 도립기숙사 ‘남명학사 진주관’ 설치를 제안했다.


정 의원은 공실 증가와 상권 침체, 생활인구 감소가 동시에 진행되는 원도심의 구조적 위기를 지적하며, 기존의 물리적 정비 중심 도시재생에서 ‘생활인구 회복’ 중심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주는 원도심 상권의 공실률이 높아지는 반면 대학가 인근에는 학생·청년 주거 수요가 집중돼 임대료 상승과 주거비 부담이 심화되는 이중 구조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 의원은 원도심 유휴건물을 리모델링해 공공기숙사 기능을 담은 ‘남명학사 진주관’을 조성하고, 인근 공실 점포를 공유주방·스터디 공간 등 청년 생활 편의시설로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입주 수요를 확보하고, 학습·진로·상담 프로그램과 지역상권 연계를 결합해 정착 가능성을 높이자는 구상이다. 또한 캠퍼스–원도심 간 교통 지원으로 통학 불편을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대학은 지역 인재 양성의 핵심 인프라”라며 “남명학사 진주관은 청년 주거 부담 완화와 원도심 상권 회복을 동시에 이끄는 선순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현재 도립기숙사 남명학사 서울관과 창원관을 운영 중으로, 이번 제안이 서부경남권 청년 주거 지원 확대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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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1-28 2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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