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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김순택 의원 “청년 예술인, 지원 아닌 성장 구조로 키워야” - 김순택 도의원, 청년 창작자 정책 점검…“창작–유통까지 이어지는 체계 필요”
  • 기사등록 2026-01-29 18: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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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택 도의원이 “청년 창작자, 지원을 넘어 성장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 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의회

[한국의정신문 서연호 기자]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순택 의원(창원15·국민의힘)은 29일 경남도 문화체육국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청년 예술인 정책을 점검하며 “청년 창작자 지원은 단기 생계 보조가 아닌, 성장 구조를 설계하는 정책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6년 신규 추진되는 ‘K-Art 청년 창작자 지원 사업’과 관련해 “월 100만 원의 창작활동비 지원에 그칠 것이 아니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조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해당 사업은 총 7억2천만 원 규모로, 청년 창작자 80명에게 9개월간 창작활동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그는 아트페어 연계, 작품 유통 채널 확보, 도 차원의 마케팅 전략 마련을 통해 창작 성과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같은 자리에서 최영호 의원(양산3·국민의힘)도 “청년 예술가가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은 매우 중요하다”며 “대상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실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정책 집행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순택 의원은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개선을 촉구했다. 경남도는 2026년 도비 4억 원을 투입해 전문예술단체 6곳 내외에서 입주 작가의 창작·전시·교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레지던스에서 제작된 결과물이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도록, 실질적인 유통과 비즈니스 연계 지원망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두 사업 모두에 대해 사후관리 강화를 주문하며, 공공전시·문화행사 우선 연계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에 정착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청년 예술가 지원은 복지가 아닌 미래 문화산업을 위한 투자”라며 “경남을 떠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K-Art의 발원지로 키워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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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1-29 18: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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