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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경 서울시의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 소음 민원 현장 점검
  • 기사등록 2026-01-30 22: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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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경 의원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제4공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동대문구청, 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심미경 의원실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일대에서 진행 중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로 인한 소음·진동 문제가 지역 최대 민원으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심미경 의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심 의원은 지난 28일 오후, 동대문구 휘경동에 위치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제4공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동대문구청, 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휘경센트레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서울시의회 신문고를 통해 제기한 민원에 따른 조치로, 반복되는 공사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주민들에 따르면, 아파트 인접 지역에서 진행 중인 급기소 설치 천공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최대 62데시벨(dB)에 달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수준에 이르고 있다. 특히 하루에도 여러 차례 반복되는 15분 내외의 강한 천공 소음으로 인해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있다는 호소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지속적인 소음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시공사의 합리적인 피해 보상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보장을 강력히 요청했다. 


현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주민 의견 전달과 함께 공사 일정 관리, 작업 시간 조정, 저소음 공법 적용 가능성, 피해 보상 기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심 의원은 관계 기관에 주민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며, 단순한 민원 접수나 행정 검토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서울시의회 제8기 대학생 인턴 7명도 함께 참여해 ‘체험! 민원현장 출동서비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턴들은 실제 민원이 발생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주민·행정기관·시공사 간 이해관계 조정 과정을 참관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의미를 체험했다. 한 대학생 인턴은 “민원은 단순한 불편 신고가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문제라는 점을 현장에서 실감했다”며 “의원이 중심이 되어 소통의 장을 만드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 의원은 이날 “민원 해결은 책상 위 문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시민이 접수한 민원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 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으로 주민들이 겪는 고통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며 “시공사와 관계 부서는 피해를 엄중히 인식하고, 합리적인 보상 방안 마련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심미경 의원은 동대문구 제2선거구를 지역구로 둔 재선 시의원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역 현안과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현장 방문과 주민 소통을 통한 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 민원 현장 방문 역시 이러한 의정 기조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서울시의회는 향후에도 대규모 도시 기반시설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과 관계 기관 협의를 강화하고 민원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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