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미 기자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왼쪽 두 번째)이 「2026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신년인사회」 에 참석해 장애인복지 관계자들과 함께 새해 비전을 공유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한국의정신문 주선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장애인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중심 복지정책 구현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지난 1월 27일 오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S-어울림에서 열린 「2026년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축하 인사와 함께 장애인복지 현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사단법인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최선자)가 주최한 행사로, 서울시 장애인복지 정책의 새해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과 행정, 의회 간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김종수 서울시 복지기획관,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심정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이민규 서울시직업재활시설협회장 등 관계 인사들과 서울시 52개 장애인복지관 관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신년인사회가 장애인복지 현장의 소통과 연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현장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장애인복지관의 역할 변화에 주목했다. 그는 “장애인복지관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 기관을 넘어, 장애인의 삶과 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피며 자립과 사회 참여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의 핵심 기반”이라며, “급변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이용자 중심, 지역 연계, 맞춤형 지원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시 복지 기조를 언급하며, 의회의 책임 있는 역할을 분명히 했다. 그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세심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현재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장애인, 노인, 아동,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정책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그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당 여성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복지 재정의 안정성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신년인사회 참석은 단순한 축하 행보를 넘어, 복지 정책의 출발점이 ‘현장’에 있음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애인복지관 현장은 정책 수요가 가장 밀집된 공간이자,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가장 먼저 드러나는 곳이다. 김 위원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종사자들과 소통한 이번 행보는 향후 서울시 장애인복지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가늠할 수 있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평가된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향후에도 장애인복지관 운영 안정화, 종사자 처우 개선,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옥 위원장이 강조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복지’가 2026년 서울 복지 행정 전반에 어떻게 구현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