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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의성 산불 대응 긴급 회의 개최…청송·영양 피해 현장 점검
  • 기사등록 2025-03-27 13: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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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피해가 심각한 청송군과 영양군을 직접 방문해 산불 진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재민 대피소를 점검했다. 사진=경상북도의회

[경북=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3월 26일 오전 10시,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부위원장이 참석한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경북도의회의 선제적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어 도의회는 오후 일정으로 피해가 심각한 청송군과 영양군을 직접 방문해 산불 진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재민 대피소를 점검하였다.


현장에는 박성만 의장을 비롯해 최병준 부의장, 이춘우 운영위원장, 박규탁 수석대변인, 이형식 기획경제위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대피소를 둘러보며 이재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빠른 복구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박성만 의장은 “도의회 차원에서 이재민들에게 긴급 구호물자를 지원하겠다”며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신속한 피해 수습과 재난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에 두고, 산불 대응 및 피해 복구를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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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27 13: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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