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진
【한국의정신문 고경진 기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6월 17일(목),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독서논술 전문 학원 국어신공 국어학원(원장 안선진)에서 학부모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 이하 진흥회) 김을호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의 본질과 독서의 힘,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길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했다.
강연장인 ‘국어신공’ 국어학원은 ‘국어 내신 공략’의 뜻을 담아 내신 대비를 중심으로 하되, 성적과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존중받는 수업 환경을 지향하는 학원이다. 특히 현재 AI 대중화 흐름에 발맞춰 ‘AI리딩플러스 독서논술’을 운영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과 논리적 독서·글쓰기 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융합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학생의 수준과 속도에 기반한 맞춤형 독서 교육을 통해 개별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이날 특강에는 분당 지역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부모들의 몰입도 높은 집중력과 공감 어린 리액션은 강연자와 참석자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을호 회장은 강연 후 “이처럼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반응해 주는 학부모님들을 만나는 시간은 강연자에게도 큰 선물”이라며, “행복한 교육의 시작은 가정에서부터이며, 부모의 변화가 곧 아이의 성장을 이끈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을 기획한 안선진 원장은 “공부를 잘하게 하는 방법보다 우리 아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지지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요즘 김을호 회장님의 강연은 큰 울림을 주었다”고 전했다.
또한 특강에 함께 참여한 이지연 대표는 “교육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학부모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분당 지역에서 학습과 성장이 융합된 교육의 자리로 입지를 다진 '국어신공 국어학원'은 앞으로도 독서와 인성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안선진 원장은 독서로 사람을 살리고, 책으로 세상을 바꾸는 교육 철학을 실천해왔다. 2024년 독서문화 활성화와 청소년 인문 독서 확산에 앞장서며, 장병과 훈련병 그리고 소외 계층 청소년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